보도자료

▲ 계룡시 홍보대사 위촉. 왼쪽부터 이응우 시장, 정경 교수

충남 계룡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바리톤 성악가 정경 경희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계룡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경 교수는 앞으로 2년간 계룡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2026년 9월까지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경 교수는 홍보대사로 임명된 소감에서 "계룡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느낀다"며 "계룡시가 가진 특별한 매력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교수는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지인 계룡시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바리톤 정경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면서 "정 교수가 계룡시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며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정경 교수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계룡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교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탈리아 베르바니아 국제음악 콩쿠르를 비롯해 여러 국제 음악 대회에서 우승하며 성악계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으며, 앞으로 계룡시를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정 교수는 계룡시의 주요 행사, 특히 대표적인 군문화축제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계룡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계룡=이한영기자

게시 일자: 2024.09.14.

출처: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7387